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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참기름 넣어 밥 비벼 먹으면 꿀맛!

by 안동부자2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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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겉절이
봄동 겉절이

 

봄이 오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제철 음식, 바로 봄동 겉절이입니다. 오랜만에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식사했는데, 참기름을 살짝 더해 밥에 비벼 먹으니 다들 감탄하며 맛있게 먹더군요.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양념장 비법을 소개합니다. 이 글을 참고해 맛있는 봄동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1. 봄동 겉절이 재료 준비하기

맛있는 겉절이를 위해서는 신선한 재료가 필수입니다. 봄동은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니 잘 골라주세요.

필수 재료:

  • 봄동: 1포기 (약 500g)
  • 소금: 1큰술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2큰술
  • 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또는 새우젓 1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식초: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쪽파: 한 줌 (다진 것)

2.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1) 봄동 손질하기

봄동은 겉잎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크기가 큰 잎은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르고, 작은 잎은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손질한 봄동에 소금을 뿌려 약 10분간 절여준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큰 볼에 고춧가루, 간장, 멸치액젓, 다진 마늘, 설탕, 식초, 참기름, 통깨, 다진 쪽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은 재료들이 고루 섞일 때까지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봄동과 양념 버무리기

물기를 제거한 봄동을 큰 볼에 넣고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립니다. 손으로 살살 무쳐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맛이 좋아집니다.

4) 맛의 완성

마지막으로 통깨를 한 번 더 뿌려 고소한 향을 더해줍니다. 완성된 봄동 겉절이는 바로 먹어도 좋고, 30분 정도 숙성시킨 뒤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3. 봄동 겉절이 꿀팁

1) 봄동 고르는 방법

  • 잎이 얇고 부드러우며 연한 초록빛을 띠는 봄동이 좋습니다.
  • 잎이 너무 두껍거나 누런 부분이 많은 것은 피하세요.

2) 양념 맛 조절하기

  • 간이 약하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세요.
  •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1큰술 더 넣어도 됩니다.

3) 다양한 활용법

  • 겉절이로만 먹지 말고, 참기름을 추가해 밥에 비벼 먹어보세요. 깊은 풍미가 배가됩니다.
  • 남은 겉절이는 김밥 재료로 활용하거나 비빔밥에 넣어도 훌륭한 맛을 냅니다.
 

봄동 겉절이는 간단한 과정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제철 요리입니다. 오늘 소개한 황금레시피와 양념장 비법을 따라 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참기름을 더해 밥에 비벼 먹으면 고소하고 감칠맛이 가득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죠. 행복하게 식사하는 가족들을 보며 느끼는 뿌듯함은 덤입니다. 싱그러운 봄의 맛을 담은 봄동 겉절이로 오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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