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열무 겉절이 만드는 법! 여름철 상큼한 반찬 쉽게 만들기

 

여름철 상큼하고 신선한 밥반찬을 찾고 계신가요? 열무겉절이는 더운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 반찬으로, 어린 열무의 아삭한 식감과 고춧가루, 매실청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워줍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열무겉절이를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린 열무를 이용해 신선하고 건강한 여름 반찬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1. 열무 겉절이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열무 200g
●  양파 1/2개
●  홍고추 1개
●  흰 대파 10cm

양념:

●  멸치 액젓 1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매실청 1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  들기름 1 큰술
●  통깨 0.5 큰술
●  식초 1 큰술 (세척용)

 

2. 열무 세척 및 준비

 

2.1 열무 다듬기

●  어린 열무는 잎이 연하고 섬세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다듬어줘야 합니다. 지저분한 부분과 잉여 잎을 제거하고, 열무가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깨끗이 씻어줍니다. 

2.2 식초로 세척

●  열무를 5회 정도 물에 헹군 후, 식초 1 큰술 을 물에 넣고 5분간 담가둡니다. 그 후 다시 2회에 걸쳐 깨끗이 헹구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열무의 잔여 흙과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2.3 물기 제거

●  채반에 열무를 올려 물기를 빼고, 먹기 좋은 크기인 약 6cm 길이로 잘라 준비합니다.

 

3. 양념 만들기

 

3.1 야채 손질

●  홍고추와 대파는 얇게 송송 썰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3.2 양념 배합

●  볼에 잘라놓은 열무를 담고, 썰어놓은 홍고추, 대파, 양파를 함께 넣어줍니다.

●  멸치 액젓, 고춧가루, 매실청, 다진 마늘을 넣고 열무와 양념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줍니다.

 

3.3 마무리 양념

●  들기름을 1 큰술 추가해 고소한 향을 더해주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완성합니다.

 

4. 열무겉절이 완성

 

이렇게 하면 상큼하고 아삭한 열무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열무의 신선한 향과 매실청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상쾌한 여름 반찬이 탄생했습니다. 반찬은 된장찌개나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열무겉절이는 여름철 건강한 반찬으로 제격입니다. 간단한 재료와 쉬운 과정만으로도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죠. 어린 열무의 싱그러움과 양념의 조화로 입맛을 돋워주며, 더운 날씨에도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여름, 직접 만들어보시고 가족들과 함께 상큼하고 신선한 열무겉절이로 밥상을 풍성하게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